아산시보건소, 농업인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아산시보건소, 농업인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1.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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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농업인 1천4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모두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농업인 음주폐해 예방교육 모습
농업인 음주폐해 예방교육 모습

이번 음주폐해 예방교육은 알코올이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 밖에 올 수 있는 음주 문제를 다룬다.

또 시보건소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등을 다루면서 음주를 즐기게 되면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알코올 의존증이 생기거나 우울증이 심화돼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높다는 경고도 알린다.

아울러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의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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