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정육점(대표 지관식)이 최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에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80kg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식품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 및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따뜻한 둥지 및 가온누리, 지체장애인협회 등 복지시설에 각 전달해 기탁자의 훈훈한 마음과 소망을 나눴다.

부광정육점 지관식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 온양3동의 여건이 열악한 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많지는 않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광정육점은 지난 2014년 4월 15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