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 개최
순천향대,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1.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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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신입생 합격자 중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 향상을 위한 2020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20일~22일까지 순천향대에서 열리는 ‘2020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에 참가한 50명의 예비 신입생들이 미리 그려보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일~22일 순천향대에서 열리는 2020 SCH 대학생활 적응캠프에 참가한 50명의 예비 신입생들이 미리 그려보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했다.

대학생활 적응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생활관에 입소해 함께 생활하며, 비교과 과정과 관계망 맺기, 자기이해 등 대학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활을 미리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 인사이드 VR, AR, 드론체험 △팩토리 인사이드 3D프린팅 체험 △입학사정관 및 선배와의 대화 △대학생활 안내 투어 △생활교육과 안전교육, 역량검사 △관계형성 및 팀 빌딩(대인관계역량 향상) △퍼실리테이션(다니고 싶은 순천향대학교 그리기) △자기이해 △나의 꿈을 그려보는 드림캐처 만들기 등 예비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재학생 멘토들은 캠프기간 이후도 멘토 및 멘티 활동을 유지해 신입생과 선배 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수경 예비 신입생은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쌓고 싶고, 입학하게 될 대학이 궁금해 신청하게 됐다"며 "드론, VR 체험 등 개인적으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것들을 직접 해보고 싶고,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고 동기들과 친해져 앞으로 잘 적응하고 싶다"고 환영했다.

또 김의주 예비 신입생은 "합격 후 학교에 대해 궁금해 공지사항을 찾아보다 적응캠프에 대해 알게 돼 오게 됐다"며 "선배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팁을 많이 얻어가고 싶었는데, 직접 와 보니 멘토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호응했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이번 캠프가 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적응력을 향상하는 한편 다양한 가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신입생의 대학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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