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골농원(대표 임선민)이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수확한 배 36상자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길병철, 단장 이범영)에 전달했다.

매년 명절 관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나누고 있는 임선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다가올 명절에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영 단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맛골농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길병철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행복으로 한 걸음 더 행복한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배 36상자는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에전달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풀 예정이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