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라이온스클럽(회장 김철호)이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과 연계해 사랑의 후원물품 고구마와 계란을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신창라이온스 클럽 회원 10여명이 잘 숙성된 고구마 70박스와 계란 70박스를 소화마을아파트 70여 가구에 일일이 방문해 전달한데 이어 저소득층이 밀집된 상아주공아파트 90여 가구에도 설 선물을 마련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철호 회장은 "바쁜 중에도 협조해 준 신창라이온스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면서 보람되고 기뻤다.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더욱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단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대상을 향한 헌신적인 마음으로 행복키움추진단 사업에 함께 동참해 봉사를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돼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