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 내 초등학교 전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과속, 신호위반 등 고질적인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관내 초등학교는 총 46개교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2017년 1개소, 지난해 7개교가 설치됐다.
또 올해 상반기 10개교 및 하반기 28개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초등학교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21년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빠른 시일 내 설치 완료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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