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 트라팰리스아파트 입주민, 이웃사랑 성금 기탁
탕정 트라팰리스아파트 입주민, 이웃사랑 성금 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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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트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해 박진희·임선미 마을 이장과 양창모 트라팰리스 생활지원센터장이 지난 23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트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트라팰리스아파트 주민들이 뜻을 모아 바자회를 운영한 수익금과 입주민들의 벼룩시장 참가비를 모아 마련됐다.

또 기탁된 성금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선미 명암9리 이장은 "주변에는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들이 많다. 애정을 갖고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대균 면장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돼 뿌듯하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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