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설 연휴기간 7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아산, 설 연휴기간 7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1.24 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가 설 연휴기간(24일~27일) 민생 7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보호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관리 △취약계층 명절지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 분야 8개반 총 264여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에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연휴기간 도로교통 민원대응반을 편성해 도로관련 불편을 접수하고, 교통질서 계도와 법규위반 차량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65개소를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으로,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가 집중되는 연휴기간과 이후 생활쓰레기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방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