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의원실, 우한 폐렴 아산수용 결사반대 ‘1인 시위’
이명수의원실, 우한 폐렴 아산수용 결사반대 ‘1인 시위’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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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우한 교민 격리시설로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선정하려 하자 자유한국당 박혁진 아산갑 청년위원장 등 이명수의원사무실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로 반대하고 나섰다.

온양온천역에서 만난 이명수 의원은 정부 확정 발표 시기를 묻자 "2시께 세종 정부청사에서 관계 부처 간 격리시설 지역 선정 관련 회의가 진행 될 예정으로, 3~4시쯤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장 정부청사를 찾아가 질병관리본부와 업무의 연계 및 효율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호시설(지역)을 선정 할 것을 촉구하는 등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의 격리시설 선정에 반대 주장을 내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오후 2시부터 초사동 주민들은 경찰인재개발원 정문 앞에서 정부 규탄의 우한 교민 아산지역 수용 반대 집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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