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일본 J리그 출신 배수용 영입
충남아산FC, 일본 J리그 출신 배수용 영입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2.14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리그1 승격에 도전장을 내민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J리그 출신 차세대 중앙 수비수 배수용 선수를 영입했다.

배수용 선수

보인고를 졸업한 배수용은 지난 2017년 J리그 감바오사카에 입단해 카마타마레 사누키 등을 거치며 꾸준하게 출전 경험을 쌓아왔으며, 커리어 통산 46경기 4골을 기록했다.

또 188cm 및 78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갖춘 배수용은 큰 키를 활용한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준수한 후방 빌드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배수용 선수는 "아산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K리그 첫 도전인데 그 팀이 아산이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임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고, 아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