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코로나19 아산 우한 교민 193명 ‘퇴소’
[포토]코로나19 아산 우한 교민 193명 ‘퇴소’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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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로 아산 초사동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중국 우한 교민 193명(남 153명, 여 40명)이 15일 오전 10시 퇴소했다.

아산시민들이 안전하게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을 응원하며 배웅했다.

이날 시민들은 경찰인재개발원 진입로에서 '우한 교민 여러분의 일상생활 복귀를 환영한다' 등의 현수막과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에 아산에 놀러와요' 등의 피켓으로 우한 교민들의 안전 귀가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아산시의원들을 비롯해 의회 직원들이 안전 귀가하는 우한 교민들에게 피켓으로 응원하며 격려하고 있다.
아산시의원들을 비롯해 의회 직원들이 안전 귀가하는 우한 교민들에게 피켓으로 응원하며 격려하고 있다.

또 지난 1일 2차 전세기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 334명(1명 자진 입소)은 2주 간의 격리 시간이 지난 오는 16일 퇴소하게 된다.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이 안전하게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 손을 흔들며 격려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이 안전하게 퇴소하는 우한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격려하고 있다.
아산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안전하게 귀가하는 우한 교민들을 배웅하고 있다.
아산시민들이 현수막과 피켓으로 안전하게 귀가하는 우한 교민들을 응원하며 배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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