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설관리공단,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발간
아산시설관리공단,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발간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2.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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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2019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 다국적 기업 등 인권침해로 인한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인권침해 예방 노력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영향평가 주체는 인권경영위원 6명(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4명)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또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결과는 87.7점,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2개 사업장) 중 생활자원처리장 결과는 86.15점, 배미수영장 결과는 88.22점으로 모두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인권영향평가 실시 사전단계 중 평가지표 설정 시 국가인권위원회의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을 기본으로 인권경영토론회를 개최해 공단 제반 상황과 맞는 과제 도출을 위해 내부직원들과 의견을 공유 및 수렴한 후 인권경영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평가지표에 추가 반영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영향평가 결과에서 부진한 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사후관리와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인권영향평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표개선 과정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식 이사장은 "국가와 민간영역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의 인권존중 책임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총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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