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에 거주하는 류도열(56)씨가 지난 25일 송악면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협약은 송창운 단장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로 마련된 가운데 후원협약을 맺은 류도열씨는 매월 일정금액을 송악면 행복키움기금에 후원하게 된다.

이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류도열씨는 "평소 송악면의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작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창운 단장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을 해 준 류도열씨에 감사드린다"며 "마련된 기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모두에게 많은 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