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말 준공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이 순항하고,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도 올해 내 확충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약 2천266㎡ 지상 3층 규모로 실옥동 181-15번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해 위탁운영 기관으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포괄적 육아전문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3월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모두 5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예산 1억5천800만원을 편성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지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