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월초부터 교통약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으로 특장승합차량 20대를 운영 중이며, 1일 평균 170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특별교통수단 운영 관련 운전원 출·퇴근 시 체온측정, 방역 마스크 착용 운행, 차량 손세정제 및 방역소독제 비치, 매일 차량 방역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별이용교통수단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으로 항상 코로나19 감염병에 노출돼 종식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지원 및 차량소독으로 이용자의 감염과 지역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는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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