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코로나19 여파 시내버스 운행 ‘한시적 감회’
아산, 코로나19 여파 시내버스 운행 ‘한시적 감회’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3.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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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모습
시내버스 모습

아산시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과 운수업체 재정악화 방지를 위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초·중·고 개학 전까지 한시적 감회 운행한다.

이번 감회 운행은 코로나19 감염의 장기화에 따른 버스 이용객이 기존 대비 50%이상 급감하고, 초·중·고의 개학 연기로 시내버스 이용자가 급감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승객의 안전과 운수업체의 경영손실을 줄이기 위해 부득이 초·중·고 개학 전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시내버스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감회 운행은 노선별로 순환 5번, 400번, 430번, 981번, 990번, 991번이 해당된다.

또 현재 900번과 910번 노선에 대해 기존 평일 운행시간을 주말 운행시간으로 대체하고, 학교 개학 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노선별 운행계획은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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