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미래장학회와 위기청소년 자립 ‘업무협약’
아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미래장학회와 위기청소년 자립 ‘업무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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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경숙)가 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와 지난 25일 관내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시미래장학회와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시미래장학회와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된 지역 내 취약 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디딤돌 역할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또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의 미혼모 청소년, 위기 가정 청소년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자립비 지원을 제공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게 된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인턴십 활동과 검정고시, 수능시험, 다양한 자격증 취득 등의 학습 및 체험 활동도 지원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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