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재선에 도전하는 더민주당 아산을 강훈식 후보가 아산시민의 삶의 질을 대폭 끌어올릴 아산 경제 일등시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지난 27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아산시민께서 아산에 사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발전의 속도는 빨라지고, 삶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일자리 8만개 △함께 잘 사는 아산 △모든 길은 아산으로 통한다 △아산 관광 500만 시대 △새로운 삶의 표준 등 5개 분야다.
우선 '일자리 8만개, 삶의 질을 바꾼다' 편은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개발 △산단 조성 지원 △일자리 8만개 창출 △충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 지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마이크로바이옴 상용기술 개발 및 기반지원 생태계 구축 사업 시작 등이다.
또 '함께 잘 사는 아산, 골고루 넓게 행복해진다' 편은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 △충남 북부권 혁신형 스마트 도시 조성 △다이나믹 융복합 명품 친수형 탕정2신도시 건설 △전국 최고 수준 생활형 SOC조성 △아산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준공 및 남부지구 확대 추진 등이다.
아울러 '모든 길은 아산으로 통한다' 편은 △서해복선철, 장항선, 천안아산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2고속철 2고속도로 교통망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 △천안아산KTX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천안~신창 셔틀전동차 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산 관광 500만 시대, 경제 활력소' 편은 △곡교천 등 주요 하천과 저수지에 둘레길 조성 △쌀조개섬 수변공원 조성 △외암민속마을, 아산온천, 영인휴양림 등 체험 관광 자원 활성화 △충무공 이순신 콘텐츠 국제 관광자원화 등을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삶의 표준, 아산이 앞장선다' 편은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 △경제 약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 △지방대 출신 취업문 확대 등이다.
한편 강 후보는 △경제편 △도시편 △교통편 △관광편 △행복편 등 5대 분야 22개 공약 외 아산(을) 지역구 8개 읍면별 공약 50여개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국난과 세계 경제 위기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아산 시민들께 꼭 필요하고, 달성 가능한 공약을 선정했다"며 "지난 4년은 아산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시간이고, 의미 있는 성과가 많았다. 한다면 하는 사람, 실력을 검증받은 사람으로 앞으로 4년도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매진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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