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원도심 창업1호 그려디자인, 면 마스크 제작·기부
아산 온양원도심 창업1호 그려디자인, 면 마스크 제작·기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3.30 0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온양원도심 창업 1호 그려디자인이 지난 27일 첫 수입금으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50개를 제작해 시에 기부해 눈길이다.

온양원도심 창업 1호 그려디자인이 면 마스크를 제작해 시에 기부하고 기념촬영했다.
온양원도심 창업 1호 그려디자인이 면 마스크를 제작해 시에 기부하고 기념촬영했다.

그려디자인은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소속 청년 협동조합(협동조합 그려)을 모태로 도시재생 1호 여성청년 창업기업으로 설립, 지난 2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 내 새 둥지를 틀었다.

특히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의 홍보를 위한 사업 추진 결과 발생한 첫 수익금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게 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해  2주에 걸쳐 마련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업의 첫 수익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선행에 감사하다"며 "수익의 사회적 환원이란 사회적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다"고 고마워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