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배방읍에 코로나19 극복 천 마스크 후원
포도원교회, 배방읍에 코로나19 극복 천 마스크 후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4.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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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북수리 소재 포도원교회(목사 정성광)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화)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천 마스크 200장(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포도원교회가 배방읍에 천 마스크를 후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포도원교회가 배방읍에 천 마스크를 후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이번 후원은 행복키움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천 마스크는 지난 2주간 포도원교회 교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정성광 목사는 "코로나19와 싸우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화 읍장은 "정성껏 만든 마스크를 후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 취약계층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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