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영인면서 지역조직화 사업 화합 마을 협약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영인면서 지역조직화 사업 화합 마을 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5.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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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선희)이 지난 8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적 시민활동 활성화 주민조직화사업 화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맺은 후 기념촬영
협약 맺은 후 기념촬영

이날 협약은 구선희 관장, 이준찬 면장,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장동호 센터장, 아산1리 박하섭 이장, 아산2리 신동남 이장, 주민공동체 법인 다옴 이강순 대표가 참여해 영인면 아산리의 쓰레기 분리 배출 문제해결과 지역주민들의 공익적 시민활동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찬 영인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는 만큼 행정복지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장동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익적 시민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선희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지역을 변화하는 데 가장 큰 힘"이라며, "복지관도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의 지원으로 영인면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 주민공동체 법인 다옴이 함께 아산1리 및 아산2리 마을과 협력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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