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노사합동, 시에 후원금 1억원 전달
현대차 아산공장 노사합동, 시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5.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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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 전무)이 지난 12일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아산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아산공장 노사합동이 아산시에 후원금 1억원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왼쪽부터)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 현대차 아산공장 송광수 공장장, 오세현 시장, 현대차 아산공장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조영래 부의장,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현대차 아산공장 노사합동이 아산시에 후원금 1억원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 현대차 아산공장 송광수 공장장, 오세현 시장, 현대차 아산공장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조영래 부의장,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1억원으로, 전달식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송광수 공장장, 조영래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부의장,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경근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전달 받은 후원금은 장학금 지원사업(아산교육지원청 추천), 희망엔진과학교실(방과후 프로그램 및 지원학교 등 현대차 지정) 지원사업, 인주면에 거주하는 아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현대차 지정)의 간식 지원사업, 중학생 여름방학캠프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지원 될 예정이다.

송광수 공장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현대차 노사가 힘이 되고 싶어 뜻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정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초등학생 대상 희망엔진과학 교실 운영 및 아동간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체육특기생지원, 아동안전사업, 사회복지시설 차량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금품 후원, 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관내 지역 환경캠페인활동, 김장김치 후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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