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주) 아산공장, 인주면 경로당 7개소에 기능보강비 지정기탁
현대차(주) 아산공장, 인주면 경로당 7개소에 기능보강비 지정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5.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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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대표 이원희)이 5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주 관내 7개소 경로당의 기능보강비 목적으로 3천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인주관내 7개 마을의 경로당이 대체적으로 시설이 노후화돼 각 마을의 욕구에 따라 옥상방수, 타일 교체, 현관문 교체 등 사업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또 기능보강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서 총괄해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협조를 받아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 경로당으로 사업비가 배분될 예정이다.

이원희 현대차(주) 아산공장 대표는 "경로당은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이 직결돼 노후화된 시설 이용은 생활 속 위협이 될 수 있어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순희 인주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현대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주면도 경로당 이용자 분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 및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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