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7개소 방문…애로사항 청취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7개소 방문…애로사항 청취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5.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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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지난 20일~21일 2일 간 7개소의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마쳤다.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7개소 방문…애로사항 청취
아산시의회가 지난 20일~21일 주요 현안사업장 7개소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현장방문지는 총 7개소로 △아인하우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온양2촉진지구(싸전지구)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 △동물보호센터 △배방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 교차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추진 대상지 등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또 민원발생 지역 등 주요 현안지역을 찾아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사업추진 시 각 부서 간 면밀한 협의를 주문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현장 확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산시 담당부서로부터 온양2촉진지구(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산시 담당부서로부터 온양2촉진지구(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1일차 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방문에서 해당주민들과 함께하며 싸전지역 행복주택 개발 관련 보상협의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이주 및 생계대책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 협의로 현실적 보상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에 한 목소리를 냈다. 

배방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 교차로 문제점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의견교환을 나누고 있다
배방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 교차로 문제점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의견교환을 나누고 있다

이어 2일차 방문지인 배방 월천지구 회룡교 사거리는 과속차량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방문지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관계자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교차로 개선 및 도로교통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색했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견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해 의회차원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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