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가 지난 22일 충남소방본부가 개최한 2020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16개 소방서 중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아산소방서는 강연식·권혁 소방경, 김진기 소방장, 윤철진 소방사 등 총 4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요양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초기 스마트 대응 기술 연구’란 주제로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

김성찬 서장은 "요양시설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통해 현장에 접목시켜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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