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600억원 달성탑’ 수상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600억원 달성탑’ 수상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6.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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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2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로부터 2019 하나로마트 매출액 6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왼쪽)이 하나로마트 매출액 600억원 달성탑을 수상받고 있다.

이에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한 해 경영 성과에 대해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지도사업 종합평가 품목농협 1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종합업적평가 2위(품목농협 1그룹), 농산물 수출 500만달러 달성탑 등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마트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 매출액 달성 시 수여한다.

아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0년 200억원 달성 이후 이번 6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2005년 1월 개점한 방축동 하나로마트와 지난 2018년 9월 개점한 2호점 모종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구본권 조합장은 "농업인의 신선한 농산물을 우선 구매해 착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직거래(로컬푸드) 방식 등 대형마트와 무한경쟁 속 농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항상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원예농협은 지역민들의 생각에 걸맞은 농축산물 유통을 이뤄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소비 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진심을 다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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