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도솔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충남아산FC, 도솔한방병원과 ‘업무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6.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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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지난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도솔한방병원(원장 정유경)과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도솔한방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정영석 한방 7과 원장, 정유경 병원장, 이운종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아산 모종동에 소재한 도솔한방병원은 구단 지정병원으로 지난해 4월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양방 협진을 통한 선수 개인별 맞춤 진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위한 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보유한 한,양방 협진 시스템에 특화된 병원으로, 디스크·척추질환을 비롯해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손목·발목·허리 등 다양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치료 및 관리하고 있다.

이운종 충남아산FC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솔한방병원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2020시즌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약 맺은 소감을 말했다.

정유경 병원장은 "충남 유일의 K리그 팀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완벽한 의료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 CUP 2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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