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4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4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출범했다.
제4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 및 워크숍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기존 의장단을 선출하지 않고, 의장 출마 영상을 SNS로 사전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선출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또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체험교실’을 마련, 호응을 얻었다.
각 상임위별 드론축구체험, 미니레이싱 등을 통한 의원들 간 소통‧단합이 돋보여 향후 의정 활동이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시 어린이‧청소년들이 그동안 마스크로 가린 채 집에만 있어 비축됐던 에너지를 마음껏 방출하는 시간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산의 힘찬 비행을 하기 위해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도시의 지속적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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