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확진자 발생에 ‘실내수영장 2부제’ 시행
코로나19 아산, 확진자 발생에 ‘실내수영장 2부제’ 시행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6.0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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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수영장 전경
배미수영장 전경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 코로나19 11번째 여성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배미·방축 실내수영장 2부제를 통한 선별적 이용 제한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범위 내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실내수영장 밀집을 최소화했다.

이에 공단은 실내수영장 2개소에 대한 철저한 시설방역과 운영방안을 보완‧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임시휴장 조치하고, 오는 9일부터 출생연도가 홀수면 홀수일, 짝수면 짝수일만 이용할 수 있는 2부제로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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