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 음봉면과 업무협약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 음봉면과 업무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6.12 0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대표 지완선)이 지난 11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헌호·송재영)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키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설명 : 2. 음봉면 행복드림 업무 협약사진설명: 왼쪽 위부터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 정택선 식품사업부 상무, 이헌호 음봉면장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 송재영 단장,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 정택선 식품사업부 상무, 이헌호 음봉면장

이날 업무협약은 음봉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2회 두부 후원을 약정한 것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반찬서비스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음봉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영 단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 추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망키움추진단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역할에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식품공장은 자원순환형 친환경 지역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두부·두유·콩국물 콩기름·즙류를 제조하고 있다.

또 성모복지원 등에 매월 격주로 두부 지원을 비롯해 연 1~2회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