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지역 14·15번째 여성 확진자와의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양5동(용화동) 주공3단지아파트 거주자로 알려진 14번째 여성 확진자(50)는 지난 13일 증상 발현으로 지난 14일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결과 확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동선은 지난 7일 자택, 지난 8일~12일 회사(7시40분~17시30분) 및 자택과 지난 13일 자택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 9일 접촉자 직장동료 9명(8명 음성) 중 1명이 양성 판정(15번째 여성 확진자)으로 확진 받았으며, 가족 2명 및 예방적검사 23명(직장동료 15명, 확진자 방문 의료기관 8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창면 경희학성아파트 외국인 거주자로 알려진 15번째 확진자(57)는 14번째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무증상으로 지난 15일 확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동선으로 시는 지난 13일 및 14일 자택에 머무르다 지난 15일 자차로 시보건소로 방문으로 알려졌다.
또 확진자 접촉자 1명(남편)과 예방적 검사를 받은 직장동료 3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5일 오후 6시 기준 총 확진자는 15명이며, 현재 80명이 검체채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4천64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345명이 격리중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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