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이규빈·이승현씨,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선정’
선문대 이규빈·이승현씨,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선정’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6.19 0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정보통신공학과 이규빈·이승현씨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0년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반려동물 감정 인식 모바일 앱의 원리 설명 이미지
반려동물 감정 인식 모바일 앱의 원리 설명 이미지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RP)은 대학 학부생들의 창의적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문대 정보통신공학과 이규빈·이승현씨는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감정인식에 관한 연구' 과제(지도교수 유원상)로 선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감정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실용적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향후 6개월 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왼쪽부터)이규빈·이승현씨, 유원상 교수

유원상 교수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는데 반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은 전무한 상태"라며, "정보통신, 인공지능 분야와 반려동물산업의 융합적 발전이 기대되는 연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규빈·이승현씨는 "앞으로 인공지능 영상처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연구가 관련 분야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 관련 분야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