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호서혁신연구센터 육성…우수 연구인력 배출
호서대, 호서혁신연구센터 육성…우수 연구인력 배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6.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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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 분석실
호서대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 분석실(기사 내용과 무관)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기 위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2차 호서혁신연구센터를 공모했다.

이번 2차 호서혁신연구센터 공모는 빅데이터·IoT·스마트 자동차공장·AI·수소경제·바이오헬스 등 미래산업 분야와 차세대디스플레이·친환경자동자부품·바이오의약품·식품·화장품 등 지역중점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대학특성화 분야 및 지역기반 산업연계를 고려한 미래지향적 학문연구에 초점을 둬 마련됐다.

이에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 호서혁신연구센터에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교책연구센터 지위 부여와 연구인프라 구축, 연구원 임용, 연구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호서대는 지난 2019년 대학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1차 빅데이터연구센터, 스마트경영연구센터,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해 89건의 외부과제 수주와 26편의 논문 및 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박승규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학의 역할은 미래산업을 이끌 우수한 연구인력 배출"이라며, "이를 위해 호서대는 벤처와 AI를 바탕으로 구축된 대학 내 연구활성화시스템을 풀가동해 혁신연구센터를 발굴  및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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