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김성재 회장 취임
제11대 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김성재 회장 취임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6.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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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를 이끌 제11대 회장에 도고면 김성재씨가 취임했다.

취임 축하 기념 쌀케이크 절단식
(오른쪽 세번째 취임하는 김성재 회장)

지난 1999년 설립된 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는 관내 12개 읍면동에 858명의 회원으로 구성됏으며, 농업과 농업인의 가치를 지키고 보전하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도고면 옹기체험관에서 열린 제11대 취임식은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오세현 시장 축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 지난 4년 간 회장 역임 후 이임하는 이종수 전 회장은 지난 5월 제12대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명을 지키고,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는 상징적인 존재 쌀의 가치를 지키는 쌀전업농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쌀 생산기술 개발을 비롯해 판로확보 등 쌀 농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성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수종 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여러 면에서 쌀 산업뿐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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