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온양3동 권곡2통에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 지난 24일 제530호 경로당으로 등록했다.
권곡2통 경로당은 지난 2018년도부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신축부지 마련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연립주택 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한 권곡2통 경로당을 마련했다.
신수동 노인회장은 "그동안 권곡2통에 경로당이 없어 인근 정자만이 유일한 노인들의 쉼터였지만, 사랑방 같은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권곡2통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가 만들어져 기쁘고, 추후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