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의장, “의회 존재 이유와 의장 직무 왜 중요한지 절감”
김영애 의장, “의회 존재 이유와 의장 직무 왜 중요한지 절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6.26 0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는 30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아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 온 김영애 의장직 임기가 마무리된다.

김영애 의장은 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 시민들의 작은 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시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 곳곳을 누벼왔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여성만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장점으로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시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으며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동안 김 의장은 수많은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집행부와 협의하며 문제를 해결하려 부단히 노력해 왔다.

지난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가장 큰 보람에 대해 김 의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서로 어려움을 나누고,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민의의 건의사항을 해결했을 때는 더욱 뿌듯했고, 해결하지 못한 민원에 대해서는 향후 후반기 의원으로서 함께 찾아보며 노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김 의장은 지난 전반기 성과에 대해 "의회 독립청사를 마련해 올해 연말 내 착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집행부 업무 공간 부족 문제와 민원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독립청사가 건립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의정활동 소회에 "의회 개원이래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2년의 세월을 돌이켜보면 항상 큰 짐을 지고 있는 듯한 책임감을 갖고 있었다"며 "시민 앞에 부끄러운 기억도 있고, 기쁘고 보람찬 일들도 많았다. 의회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의장의 직무가 왜 중요한지 절감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34만 아산시민의 대의기구로,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의회 위상을 재정립하는 등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에 노력해왔다"며 "지난 2년 동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 및 당부하는 등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땀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긴급한 시정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했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높은 의정역량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도 앞장서왔다"며 "견제와 감시로 균형적인 지방자치를 추구하는 등 성숙한 의회상을 구현하고, 여러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김 의장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도 지난 10여년 간 경험과 지혜를 반면교사 삼아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남은 2년 의정활동 기간 민의를 수렴해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항상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