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후에고와 업무협약
충남아산FC, 후에고와 업무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6.29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후에고와 스포츠사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지난 25일 열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후에고의 자체적인 네트워크와 지식을 활용해 새롭게 창단한 충남아산FC의 스포츠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후에고는 지난해 말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의 축구 주기화 세미나를 주최해 K리그 22개 구단 소속 코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최근 포르투갈의 전술 주기화 학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럽 최신 전술 이론의 한국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충남아산FC와 후에고의 이번 파트너십은 비즈니스와 오퍼레이션, 그리고 스포츠란 구단 업무의 핵심 요소를 아우를 ‘BOSS’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남아산FC의 스포츠 파트에 주안을 두고 유소년 육성 모델 확립 및 해외 구단 및 기관과의 교류 등 각종 스포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운종 충남아산FC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상호 간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프로축구에 다양한 논점과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