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22회 정례회 폐회…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아산시의회, 제222회 정례회 폐회…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6.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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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30일 제22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설명 : 아산시의회 제222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전반기를 김영애 의장이 마무리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제222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 하는 김영애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2019연도 회계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영유아보육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지난 12일~23일 8일간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시정과 개선 요구사항 254건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영애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2년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 개원 이래 최초 여성의장으로, 2년의 세월을 돌이켜보면 항상 큰 짐을 지고 있는 듯 한 책임감을 갖고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정현안 해결에 역량을 집중했고,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높은 의정역량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해 온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뒷받침 해 준 모든 공직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준 34만 아산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23회는 7월 1일 개최되며, 제224회 임시회는 오는 8월 25일~9월 3일 10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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