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인주면에 사업 지원금 전달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인주면에 사업 지원금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0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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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이 지난 1일 인주면 복지대상자를 위한 사업 지원금을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규일)을 통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선희)에 전달했다.

인주면 현대자동차 후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인주면 복지대상자를 위한 사업 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했다.

이 지원금은 총 3개 사업으로 △인주면 4개 마을(문방2리, 관암1리, 해암2리, 해암3리)에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견학 및 식사 지원 연합나들이 △시설이 노후화된 복지사각지대 가정 7가구 개보수 지원 △인주·나누미·어진고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아동에 간식 지원 등으로 나뉜다.

또 사업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의 지원금으로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주관해 1년간 진행될 계획이다.

송광수 공장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양결핍이 예상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에 간식지원을 위한 이쁘둥이 사업을 진행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구선희 관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인주면민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협력해 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또 이규일 단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현대자동차 및 복지관의 자원연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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