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리테일, 셀모바일 매장 전국 70여개점 ‘오픈’
SL리테일, 셀모바일 매장 전국 70여개점 ‘오픈’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7.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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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모바일 매장 전경
SL리테일의 셀모바일 매장 전경

ICT 전문 유통회사 SL리테일(회장 김선린)이 셀모바일 휴대폰매장을 지난 2018년 충남 천안 성정 1호점을 시작으로 2년간 전국 70여개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매장확대에 나섰다.

SL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78호점 경남 함안에 이어 2일 79호점 청주 상당 셀모바일 매장을 개점하는 등 평균 월 10개점 이상을 오픈하며 전국적인 확장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셀모바일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국 권역별 유통망을 통한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휴대폰을 공급하고, 각 지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고속 성장세를 발판삼아 이달 중 부산지역 내 3곳을 잇따라 개점 할 계획 등 내년까지 전국 2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이동통신 기업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설 목표다.

한편 SL리테일은 셀모바일 MVNO(알뜰폰) 서비스를 추진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유통구조 및 마케팅 혁신을 통해 판매 채널 다각화 및 비용감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통신용어 사용, 생활 패턴에 맞지 않는 요금제 추천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없던 기존 업계의 관행과 통신비 거품을 줄여 보다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SL리테일 관계자는 "차별화된 통신유통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대표 통신사와 동일한 통신망을 통해 양질의 통화품질 및 데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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