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6일 외국인 대상 주요세금 및 과태료에 대한 안내 책자를 제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외국인 지원단체에 배부했다.

이는 지방세제에 대한 인식부족 및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시는 사전적 지방세제 정보제공을 통해 사후적 체납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5개 국어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주요 지방세에 대한 월별 안내와 주요차량 관련 과태료정보, 납부방법, 담당자 연락처 등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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