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시미래장학회, 피해 소상공인 자녀에 ‘희망드림장학금’ 지원
코로나19 아산시미래장학회, 피해 소상공인 자녀에 ‘희망드림장학금’ 지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7.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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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해 장학증서 수여식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난해 장학증서 수여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자녀 32명에게 희망드림장학금 3천70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드림장학금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세대 중‧고‧대학생 자녀로 중‧고등학생 100만원 및 대학생 150만원을 지원했다.

당초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지급 할 예정이었으나,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에서 순천향대 소상공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300만원을 기부해 2명을 추가 지원했다.

홍승덕 이사장은 "나라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장학회는 지난해 12월 민간사무국 출범 이후 청소년 관련기관과 협약해 인재육성 장학사업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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