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8번째 확진자 발생…카자흐스탄 여성[상보]
코로나19 아산, 18번째 확진자 발생…카자흐스탄 여성[상보]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7.0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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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8번째(충남 180번째) 여성 확진자(20대)가 8일 발생했다.

외국인(카자흐스탄)으로 알려진 18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해외입국자로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무증상)한 결과 확진 받아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 될 예정이다.

또 지난 5일 인천공항에서 아산까지 가족의 승용차로 이동한 경로로, 현재 가족도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 보건소 등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충남도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8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5천54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333명이 격리중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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