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총동문회, 송악면에 사랑의 백미 기부
순천향대 총동문회, 송악면에 사랑의 백미 기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1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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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총동문회(회장 황대연)가 지난 8일 송악면(면장 김영진)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5kg) 30포를 기부했다.

순천향대 총동문회가 송악면에 사랑의 백미 기부 후 기념촬영했다.
순천향대 총동문회가 송악면에 사랑의 백미 기부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황대연 회장은 "총동문회에서 학교 동문인 송악면장의 승진 축하 겸 지역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면장은 "본인 인사발령 축하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니 감동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아름다운 기부를 해 준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번 기부된 백미는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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