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주민자치회, 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온양3동 주민자치회, 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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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현상)가 최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번 협약은 인·물적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다양한 자원을 통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관 온양3동장은 "주민참여와 자원봉사는 바늘과 실처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이 좋은 결과를 얻어 자원봉사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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