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유일선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순천향대 유일선 교수,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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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유일선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최근 정보보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유일선 정보보호학과 교수

유 교수는 지난 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됐다.

정부가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호 유공 포상은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 정보보호 기술개발, 정보보호 수준제고, 정보보호 체계 강화 등 정보보호 관련(개인정보보호 포함) 실질적 공헌이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유 교수는 "그동안 대학에서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뤄진 성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력 분야인 5G 보안 연구에 더욱 매진해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5G 보안 산업 및 연구가 활성화 되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동안 유 교수는 지난 2015년 9월 정보보호학과 교수로 부임해 18개의 정보보호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했고, 90여편의 SCIE 저널 논문을 발간했다. 

또 국제저명저널 편집장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영국공학기술학회 석학회원 및 한국정보보호학회 상임이사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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