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어린이집, 아나바다바자회 수익금 온양3동에 기탁
사랑나무어린이집, 아나바다바자회 수익금 온양3동에 기탁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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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랑나무어린이집(원장 나지은)이 최근 아나바다 일일바자회 판매 수익금 12만5천원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기탁했다.

사랑나무어린이집이 아나바다바자회 수익금 기탁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랑나무어린이집이 아나바다바자회 수익금 기탁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나지은 원장은 "지난 8일 아나바다바자회에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판매하는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며 뜻 있는 행사에 동참해 준 학부모와 원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단장은 "아이들의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된 수익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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