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정보보호학과 유일선 교수팀이 지난 13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유일선 교수팀은 모바일인터넷보안연구실로 정보보호학과 석사과정 정재민·윤건·허재준·박훈용씨가 한 팀을 이뤄 30개 이상의 대학 및 연구기관 161편의 논문이 참가한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SVM 기계학습을 통한 스마트 홈 비정상 행위 탐지 기법 연구'란 주제의 논문으로, 저자들은 스마트 홈을 구성하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보호하기 위한 침입탐지시스템에 주목해 각 센서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 및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머신러닝 기반의 비정상 행위 탐지 기법을 새롭게 제시했다.
유일선 교수는 "Beyond 5G 환경에서 대규모 사물인터넷 기기가 어우러지는 초연결시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보안임을 고려할 때 연구결과는 사물인터넷 침입탐지 분야에 주목할 만한 선행연구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