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귀농귀촌협의회와 재능기부 활동 ‘눈길’
아산, 귀농귀촌협의회와 재능기부 활동 ‘눈길’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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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홍관유)와 함께 21일 도고면 도산1리에서 귀농귀촌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눈길이다.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태극기 걸이 및 문패 설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태극기 걸이 및 문패 설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도산1리에 모인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마을문패와 태극기 걸이를 설치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도산1리 이장은 "문패달기와 태극기 걸이 설치로 마을 분위기가 좋아졌고, 마을에 이사 온 분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인사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홍관유 회장은 "재능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아산시 농촌사회와 귀농귀촌인의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 분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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