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 수돗물서 이물질 유출, 탁도 정상…59개 항목 ‘정밀검사중’
아산 둔포 수돗물서 이물질 유출, 탁도 정상…59개 항목 ‘정밀검사중’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7.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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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면 소재 대규모 A 아파트 생활용수에서 이물질이 잇따라 터져나와 민원이 들끓고 있다는 본보 관련 한국수자원공사 및 아산시가 22일 긴급 수질 검사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 [속보]수돗물 유충 사태, 아산 둔포면은 알 수 없는 이물질 ‘콸콸’(본보 7월 21일 오후 9시46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검사를 위해 물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한국수자원공사 및 시는 아파트 3단지 내 한 가구를 방문해 물 시료를 채취한 후 탁도(물이 흐린 정도) 5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기준 '0.5' 수치보다 아래인 '0.1'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도 '0.09'로 정상 범위로 판정됐다.

다만, A 아파트의 생활용수로 공급되는 저수조 내 채취는 구조상 불가능해 4ℓ 용기에 각 민원이 발생되는 곳곳의 물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아파트 한 거주자가 소지한 필터 내 검정물질을 밝히기 위해 수거했다.

향후 채취한 물 시료는 관계기관에 의뢰해 59개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며, 거주자가 소지했던 필터를 수거해 육안으로 보이는 '검정물질'이 무엇인지도 정밀검사를 통해 밝혀 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긴급 민원 대응에 현인배·전남수·이의상·맹의석·김희영 시의원 등이 참관해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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